100세 시대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세상이 왔습니다. 지금 태어난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안 든 100세까지 살게 될 예정입니다.
평균수명을 건강하게 늘려줄 아침생활습관 알려드릴테니 지금부터 함께 실천해 봅시다.
1. 기상시간 미루지 않고 제시간에 일어나기
수면에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주기를 3~4번 정도 반복하고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알람소리를 듣고 다시 잠을 자게 되면 이전 수면주기와 관계없는 새로운 수면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새로 시작하는 수면주기가 10분~20분 후에 끊어지면 '수면관성'이라는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람을 끄고 조금 더 자고 일어나도 피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자도 자도 더 피곤한 이유 이제 이해가 되실까요?
알람소리에 바로 일어나는 것이 가장 덜 피곤한 것입니다.
2. 일어나면 스트레칭하기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몸은 특정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들을 수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개가 높은 경우 몸 또는 어깨의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긴장상태로 있어 자고 일어나면 몸과 어깨가 뻐근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수축되었던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으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뇌에 있는 혈관도 같이 확장되어 맑은 정신상태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방법은 처음에는 손목과 발목을 천천히 돌려주면서 다음으로 팔꿈치와 무릎을 돌려준 다음 천천히 몸을 일으키면 됩니다. 아주 쉽죠?
3. 침대의 침구정리 하기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는 심리적 만족감을 주며, 다시 잠에 들고 싶은 행동을 예방합니다.
그다음 커튼을 걷어 밝은 빛이 들어오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밤이 되면 졸린 이유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분비가 활발해져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커튼을 걷어 빛이 들어오게 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멈추고 뇌를 자연스럽게 깨우면서 활동에너지가 증가됩니다.
4. 양치 후 물 마시기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입안에는 침분비가 줄어듭니다.
특히 코를 심하게 골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은 더더욱 침이 마르게 되는데요.
이런 침분비가 줄어들수록 세균이 더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입을 한번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잠자는 동안 호흡, 소화, 땀분비 등으로 약 0.3~0.5L의 수분손실이 발생하는데요 아침에 물을 마셔 수분보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커피는 좋지 않습니다. 커피는 위산을 자극해 속 쓰림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가벼운 아침식사
아침에 일어나 씹는 행위 자체가 뇌를 자극해 머리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거창한 아침식사는 필요 없으며 가볍게 뇌와 위장을 깨워줄 정도만 먹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연두부, 계란, 그릭요구르트, 찐 감자, 단호박 정도면 충분합니다.
6. 하루의 계획과 마음가짐
가벼운 아침식사를 하면서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여러 가지 일정을 미리 계획하면 불확실성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버드연구팀에 의하면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이 약 10% 정도 더 길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사고는 매우 중요합니다.
마치며
건강한 아침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번부터 6번까지 연결되는 걸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평생 한다면 개인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 되도록 실천해 봅시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