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생확률이 높은 안과질병입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국내 안과 질환 중에 실명원인 1위로 꼽히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지금부터 당뇨성 망막병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이 위험한 이유
당노성 망막병증은 당뇨환자가 비당뇨환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25배의 실명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의 원인

당뇨성 망막병증의 가장큰 원인은 당뇨의 유병기관과 연관이 높습니다.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의 경우에는 유병기간 5년에 25%, 10년에는 50%, 15년이 지나면 85%까지 망막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 진단 15년이면 거의 대부분 발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형 당뇨의 경우에도 진단당시 20% 정도에서 발병되며, 유병기간이 20년이 지난 후에는 50~80% 정도 망막병증이 늘어나게 됩니다.
정리해 보면 당뇨라는 질환에 걸렸다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느 순간 발생하는 당뇨 망막병증이 찾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의 기전
우리의 망막은 기본적으로 혈류량이 굉장히 많고, 이렇게 원활하게 혈액량이 공급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러한 당뇨가 오래 지속되다 보면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고 혈관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혈관의 손상되다 보면 주변 세포가 사멸로 이어지고 그렇게 사멸되다 보면 망막에 혈액과 영양분, 산소를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되고 결국에는 막히게 되기 때문에 망막세포들이 하나둘씩 죽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내피의 성장인자 촉진이 발생돼서 혈액의 누출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복잡한 여러 원인들로 인해 망막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 부산물들, 산출물들의 축적이 발생하게 되며 결국에는 시세포층의 기능손상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이 자라지 않은 비증식 상태와 신생혈관이 자라난 증식상태로 두 가지로 구분되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망막병증 초기단계에는 신생혈관이 자라지 않은 비증식성 망막병증으로 발견되게 되고 이 단계 안에서도 미세출혈과 기름찌꺼기, 신경층의 허혈에 따라서 또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초기에는 비증식상태에서 10~18%의 환자가 10년 뒤에는 증식성 망막병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식성망막병증은 만성적으로 망막 내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신생혈관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신생혈관은 약하기 때문에 잘 터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신생혈관이 터져버리면 유리체의 출혈이나 망막의 박리, 녹내장 이렇게 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증식성 망막병증 환자의 50%가 5년 이내에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안과질병입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를 하더라도 실명할 수 있고, 수술을 해도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의 증상
비증식성 망막병증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망막병증이 진행되고 있는지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당뇨환자들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반명의 증식성 망막병증은 혈관이 터져서, 녹내장도 발생할 수 있고, 망막박리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시력이 감소하게 되며, 빛만 감지할 정도로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의 예방방법
우리나라의 대다수인 2형 당뇨의 경우에는 당뇨가 5년에서 10년이 진행된 후 당뇨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기에 처음 2형 당뇨진단을 받았을 때 당뇨성망막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20%)
당뇨진단을 받게 되면 반드시 안과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는 안과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보셔야 합니다.
만약 당뇨가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약을 일시적으로 안 먹게 되면 어느 순간 정말 급격하게 망막병증이 악화된 경우가 있고 그 상태에서 질병이 악화됩니다.

위 사진처럼 질병이 6개월 사이에도 진행될 수 있으니 본인이 망막병증 진단을 받게 된 경우에는 무조건 6개월에 한 번은 안과 검진받으셔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방법
당뇨성망막병증의 치료방법은 당연히 철저한 혈당 및 혈압조절입니다.
혈당과 혈압관리가 질병의 발생빈도도 낮춰주고 속도도 낮춰줍니다.
최근 당화혈색소의 조절과 망막병증의 발생에 따른 연구결과에서 당화혈색소가 평균 7.9%인 환자군에 비해 당화혈색소를 7% 이하로 감소시킨 환자군을 비교해 봤을 때 25%에서 미세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고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인 레이저광응고치료의 필요성을 29%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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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들은 혈당조절만큼이나 중요한 게 혈압조절인데요 망막병증이나, 당뇨성 신증같은 질병의 경우 이러한 미세혈관이 터지는 게 혈당도 문제지만 높은 혈압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혈압을 130/80으로 매우 엄격하게 조절이 되어야만 합병증의 진행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 외 당연하게도 혈관건강을 망치는 흡연, 고지혈 등은 당연히 관리가 같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안과적 치료에는 레이저광응고술, 유리체절제술, Anti VEGF 주입등 적극적인 안과치료가 필요하며 안과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당뇨성 망막병증이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지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