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용유 고르는법 (최고의 식용유 2가지 추천)

현대인들은 살아가면서 기름요리를 피하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으나 어떠한 식용유를 섭취하는가 에 따라 몸에 좋기도 하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기름들이 있습니다.

올바른 식용유를 고르고 사용하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용유의 성분

식용유는 우선 기름으로 당연히 전체 성분이 다 지방으로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 지방으로 나뉩니다.

 

포화지방 : 실내 온도에서 딱딱히 굳어 있는 기름으로 안정화되어 변질이 잘 일어나지 않는 지방입니다.

 

불포화 지방 : 구조가 꽉 채워지지 않아 실온에서 형태가 불안정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입니다. 

 

흔히 포화지방이 안 좋다고 말하는 이유는 실내온도에서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이러한 포화지방이 혈관을 막아 우리 몸에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불포화 지방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포화지방을 씻어내는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오메가 3나 오메가 6 같은 지방산들이 불포화 지방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나요?

 

이렇게 좋은 불포화지방 역시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바로 불안정한 성분으로 쉽게 변질됩니다.

즉 산화가 쉽게 일어난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불포화지방은 요리할 때 고열을 가하게 되면 산화가 가속됩니다.

이런 상황을 산패된다고 하는건데 이런 산패된 기름은 사람 몸속의 세포들을 산화시켜 각종 염증 노화, 온갖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압착유 (조제유)VS 정제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용유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하자면 압착유와 정제유로 나뉠 수 있습니다.

 

압착유(조제유)는 자연원과 그대로를 압착해서 짜낸 기름으로 원래 자연지방성분이 그대로 살아있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가 있습니다.

 

정제유는 말그대로 정제해서 뽑아낸 기름을 말하며 화학처리 및 열처리를 하여 강제로 정제해서 추출하게 되는데요 열처리 과정에서 기름 안에 불포화지방산은 산패됩니다. 또한 정제과정에서 핵산 같은 화학물질도 들어가게 되어 몸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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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용유를 고르는 방법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바로 정제유와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을 최대한 안 먹는 것입니다.

일일이 나열해보면 콩기름, 옥수수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아마씨유 등은 정제유로 자제하며

버터, 코코넛오일, 돼지기름, 소기름, 오리기름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기름을 걸러내면 결국 불포화지방이 많은 압착유로 우리가 섭취하여야 하는데 바로 올리브유랑 아보카드유입니다.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의 성분입니다.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 3 및 오메가 6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원과로 짜낸 기름은 익스트라버진 하나뿐이며, 포마스 퓨어, 버진 등은 의미가 없습니다.

 

익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 섭취방법

이렇게 좋은 익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도 사실 샐러드와 함께 기름 자체로 먹었을 때는 몸에 좋으나 요리에 사용하게 될 경우 열을 가하면 산패가 되니 몸에 좋진 않습니다. 

 

또한 압착유(조제유)는 공기만 닿아도 산패가 시작되니 제일 작은 병으로 구매하는 것과 햇빛만으로도 변질되니 어두운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결론

가장 좋은 식습관은 아무생각 없이 먹던 볶음밥, 소시지구이처럼 기름요리를 최대한 줄여 산패된 기름섭취를 줄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나, 기름요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익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